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7월5일 공사가 발표한 2016년 내부 경영성과평가 결과 최우수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내부 경영성과평가는 성과분야, 고객분야, 활동분야, 미래분야 등 4개 분야(BSC) 및 고객만족도 등 22개 지표(KPI)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부서를 선정해 최우수 부서로 결정한다.
고흥지사는 공사가 전략목표로 설정한 “안전영농 기반구축/ 농업경쟁력강화/ 농어촌 활력증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 실현” 등 핵심가치 증진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또한, 사업구조 고도화, 경영시스템 효율화, 정부예산절감 노력 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한 16년 연속 영업 흑자(평균 8억원)를 달성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체질개선 정책에 발맞춰 왔을 뿐만 아니라 공사의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광선 지사장은 “앞으로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교류사업과 시설물의 고품질 생산을 통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현장 밀착 경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명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지사 관계자는 “을 주요사업 추진방향을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0억, 농지은행사업에 88억, 생산기반조성사업에 166억, 지역개발사업 51억 등 총315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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