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139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내달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하반기 정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하반기 지도점검반은 일산서구 가정복지과 보육지원팀 6명 및 경기도 보육컨설턴트 1명, 위촉컨설턴트 어린이집원장 37명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1명 등 총 45명으로 편성된다.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 및 보육교직원 임면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 사항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교육 및 주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아동학대 관련 및 법령위반 사항이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행정처분등 관계법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여 어린이집 시설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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