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전한 인삼으로 수출 1.5억불에 도전한다
인삼농가 대상 안전성 교육 일제 실시
기사입력: 2010/01/18 [14:2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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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삼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1~2월 중 집중 실시된다.
 
농식품부는 1월19일 경기도 안성인삼농협을 시작으로 2월26일까지 전국 5,300여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인삼병해충방제,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 등에 대하여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 농사가 본격화되기 전에 일제 실시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 강광파 이사 등 소비자단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여 내수 및 수출 확대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또한, 금번 교육을 위하여 ‘대한민국 인삼인의 자부심’이라는 동영상물과 ‘대한민국의 힘 인삼’이라는 경작다이어리를 특별 제작·배포함으로써 연중 안전성 교육 및 홍보 교재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3~8월 기간 중 각 지역 인삼농협 자체적으로 조합원들에 대한 안전성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다.
 
합동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인삼 농가를 주요대상으로 하며, 총 자체교육인원은 9,700여 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인삼농협별 자체교육을 상반기 중에 완료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작기간 중 인삼농가가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체적 일정은 각 지역별로 수립 예정
 
농식품부는 인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 외에도 안전성조사를 강화하고, 농약경감기술 개발 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인삼은 다년생작물로서 병해충에 민감하고 피해액이 커 작물보호제(농약) 사용 유혹이 큰 편으로, 그 동안 잔류농약검사 부적합률이 농산물 평균보다 높은 편이었다.
 
한편, 인삼은 지난해 13년 만에 수출 1억불을 돌파한 바 있으며, 이러한 추진력을 금년에 이어가기 위하여 농식품부는 승열반응에 대한 국제임상연구, 국제인삼심포지엄 개최, 중국의 보건식품 등록 등 다양한 대책을 직간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인삼류 수출액 : (‘95)113백만$ → (’00)79 → (‘05)82 → (’08)97 → (‘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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