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발기부전/발기불능, 성생활 정년은 있다? 없다?
정년없이 만족스러운 부부생활 영위할 수 있어…
기사입력: 2009/11/04 [15: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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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짙푸르게 담장을 덮고 있던 담쟁이덩굴이 요 며칠 떨어진 기온과 채광시간의 단축으로 그 푸르름을 접고 붉고 영롱한 빛으로 물들어져 가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도 그렇게 영롱하고 찬란하게 피어나야 할 중년의 남성...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 하며 뒤돌아 볼 겨를도 없이 그렇게 달려온 중년의 남성들이 인생의 절정기를 맛 보아야 할 시기에 불쑥 나타나는 혈류 질환 등을 동반한 발기부전 증상으로 스스로 생각하기에 남자로서의 인생은 끝났다는 자괴감이 들어 몸과 마음이 황폐해지는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런 증상들의 개선을 위해 여러 약물들이 개발되고 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처방되어 발기부전 증상을 해소 해 왔다.

발기부전의 치료의 단계를 보자면 우선 일정기간 동안 발기부전, 발기불능 형태를 경험하게 되는 상태의 빈번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약물 처방이 이루어진다.
물론 기왕증의 상태를 면밀히 추적관찰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이런 약물이 발기부전 증상이 있는 누구에게나 유효한 치료법이 아님을 임상을 통해 알 수 있다. 빈번한 경구제제의 불편사항으로는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등... 이런 경구치료제의 부작용을 감내하고도 중년의 성생활을 유지 하고픈 심정에 과감히 비뇨기과 문을 두드린다.

경구복용 약물에 대한 반응도 수월치 않고 효과도 미미한 경우도 빈번하다.
이럴 경우에는 이차적으로 자가 주사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 또한 개인적인 주사의 공포를 감내 해야만 가능하다. 주사요법 시 싸늘해지는 음경의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주사의 통증을 경감한 미세 주사침을 사용한다 해도 느껴지는 부담은 어찌 할 수 없다.
그 단계의 치료법을 사용하고도 지속적인 발기부전 발기불능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발기불능과 발기부전은 치료할 수 없는 질환인가?
답은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이다. 

언제든지 자의적으로 발기를 시킬 수 있으며 관계가 끝난 뒤엔 자연스럽게 원래 모양대로 돌아오는 수술법으로 임상적으로 많은 발기부전, 발기불능 환자들이 이 수술적 요법으로 정년 없이 만족스러운 부부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술도 전신마취가 필요 없이 척수마취로 시행되며 수술 후 약간의 안정기만 지켜진다면 더 이상 약물이나 주사적인 요법으로 발기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성관계 시 느낌과 사정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성생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예작비뇨기과(www.7565.co.kr)에서는 v-파워봉 수술로 이런 발기부전, 발기불능인 증상을 개선 치료하고 있다. 약물로 치료가 안 되시는 분, 성생활에 정년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발기불능이라고 생각되시는 분(척추신경 손상 포함)들이 치료대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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