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 사고주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보면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으로 나타났고, 강 또는 하천이 가장 많고, 평일보다 주말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났으며 피해가 14~18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중한 사람들과 떠나는 휴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자.

○ 수영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가고, 음주수영 및 무모한 수영금지 등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를 가진다.

○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는 각별히 주의한다.

○ 물놀이 위험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출입하지 않는다.

○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무리하게 구조하지 말고, 신속히 구조대원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119”로 신고한다.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이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