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 스트레칭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기사입력: 2018/09/17 [22: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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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식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서면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교대점검 전에 스트레칭과 체조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서 2018년도에 발간한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사례·분석집』에 따르면 2013년부터 최근 5년간 화재진압 및 각종 현장활동 등으로 총 11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순직자 1명과 113명의 공상자가 발생 많은 소방력 손실을 가져왔다. 이 처럼 통계로 보면 매년 23명의 공상자 등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서면119안전센터에서는 매일 교대점검 전에 스트레칭과 소방체조를 실시하여 갑작스런 화재나 구조구급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무 전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스트레칭 활동을 통하여 활기찬 근무를 시작하고 있다.

 

서면119안전센터장은 “교대시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과 소방체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의 책무임을 인식하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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