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시 ‘빨간풍차’, 저소득층 한부모 가구에 사랑이 담긴 빵 전달
기사입력: 2018/11/27 [12: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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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빨간풍차’, 저소득층 한부모 가구에 사랑이 담긴 빵 전달  



동두천시 중앙동 내 위치한 빵집인 빨간풍차(대표 유재학)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3가구에 사랑이 가득 담긴 빵을 전달하였다.

 

이날 빨강풍차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피자빵과 크림빵, 영양이 가득 담긴 밤빵 등을 골고루 섞어 식생활이 부실할 수 있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빵을 전달받은 할머니 한 분은 “다들 살기 팍팍하고 어려운 시기에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배고픈 시간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을 줘서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빨간풍차 유재학 대표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하여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독지가로서, 기부문화 형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재학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빵 나눔을 결정하였다. 제가 정성스럽게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하며, 저 또한 행복하고, 빵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배부른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빵 후원 이유에 대하여 밝혔다.

 

한편, 조성옥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에 매일 한걸음씩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에 더불어 공공기관도 적극적 복지 실현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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