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급증하는 차량화재, 차량용 소화기는 필수품!!
기사입력: 2019/01/22 [16: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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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 김형필

최근 유명 수입차 중 특정 연식 및 차종에 대한 화재가 있따르면서 차량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여 차량용 소화기는 꼭 필요한 이유다.

 

차량화재의 특징은 대다수 도로에서 발생되기에 사고 규모를 떠나 차량 정체로 이어져 소방차 접근이 지연돼 초기진압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유류를 사용하고 폐쇄공간이 아닌 노출공간에서 발생되기에 순식간 전소로 이어져 하나의 객체를 전부 잃는 재산피해로 이어진다.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는 인구 3명당 1대를 보유하는 꼴로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자동차 생산 세계 5위국이면서 아직까지도 일부 완성차에는 소화기하나 부착되지 않고 판매되고 있으며, 별도로 자동차 영업사원이 서비스로 비치해 주거나 아니면 필요에 의해 소비자가 구입한다.

 

차량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용량에 맞는 규격 전구나 퓨즈를 사용하고 각종 오일의 과부족과 누출 여부를 점검해야 된다. 주행 중 타는 냄새가 나거나 계기판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정밀점검을 받아야 한다. 불길이 치솟기 전에 연기나 냄새, 온도변화를 살폈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사고가 차량화재이다.

 

차량화재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한마디로 순식간이라고 표현하지만 방화를 제외하고 운전자가 직접 목격을 하는 만큼 이제는 관심을 두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둔다면 유사시 초기에 불을 효과적으로 끌 수 있을 것이다.

 

화순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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