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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혁신교육지구 특색사업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신청 접수
‘학부모 지원단’ 초등학교 방문… 유망직업 체험 콘텐츠 제공
기사입력: 2019/02/25 [11:1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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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전산망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신청을 30개 학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찾아가는 미니박람회’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각 학교별 최대 200명까지 지원)으로 진로전문연수를 수료한 ‘학부모 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유망직업 12종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사업이다.

 

고양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32개 학교 3,633명을 지원함은 물론, 학부모지원단이 직접 초등상담콘텐츠 1종, 로봇공학자 포함 총 10종의 초등학생용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했다. 올해는 한 학년을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인원을 확대하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10여 종을 추가 개발해 학생 1인당 2종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학부모 지원단’으로 모집해 전문 진로교육 및 연수를 거쳐 ‘진로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경력단절 학부모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학부모지원단은 2016년 1기에 이어 2017년 2기까지 56명의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2018년에는 3기 학부모지원단 20명을 선발해 총 76명의 지원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체험처 327개 기관 안전점검 실시 △우수진로체험처 20개 기관 선정 △매주 토요일 무료진로상담 등으로 약 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양시의 진로교육체계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고양시는 이밖에도 중학교 대상 자유학년제 지원 ‘고양형진로체험패키지사업’과 ‘멘토단운영’, ‘경기나노드림플러스’, ‘고등학교진로진학상담지원’ 등 고양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 진로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gyjinro/)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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