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2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4가구에 긴급구호비 각 50만원씩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받은 4가구는 월세 체납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지만 공적급여 연계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심의 및 결정되었다.
이번에 지원된 긴급구호비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받은 기금으로, 중앙동을 포함하여 기부를 실천한 독지가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것이다.
중앙동은 이외에도 이 기금을 통해 작년 11월과 올해 2월, 2차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60가구에 부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경규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장병태 중앙동장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욕구를 직접 현장에서 들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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