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기술, 소소심을 익히자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용 진
기사입력: 2019/03/07 [13: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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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조선시대 사람들은 기본적인 사주팔자와 의술을 직접 배워, 자신이나 자녀들이 아플 경우 기초적인 인명구조술과 사주를 직접 보았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도 우리 할머님, 할아버님들이 민간요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현대로 오면서 직업이 분화되고, 하나하나 모든 직업들이 전문화 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가 탄생하한 것 까지는 좋았지만, 이로 인해 전문분야 이외의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어떻게 초동대처를 처지해야 할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최근 소방서에서 대두하고 있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인 소소심은 소방안전 필수기술 소소심은 현대판 민간요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사고 및 화재 발생 시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빠른 대응 기술이다.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은 화재발생시 진화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소방시설로서 사용방법과 소화기 위치를 파악해 두고,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신속하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방법으로서, 정확한 행동요령과 진행순서를 숙지토록 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기술, 소소심을 익혀 우리와 우리 가족을 지킬수 있는 가정의 소방관이 되어보자.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용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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