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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활성화로 경제파고 넘는다.
◈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 점프전용극장 개장과 연계한 울산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비수기 해운대 관광 활성화,,,, ◈‘에어부산’(부산-김포, 부산-제주)을 통한 외래방문객(1일 평균 900~1,100명)편의제공, 시티버스 운행개선,,,, ◈ 순항여객운송 여객선 면세유 적용요청, 관광숙박업 TV수신료 징수제도 개선, 연안크루즈 선박수리 공급 재화와 용역의 영세율 적용 건의 등 제도개선도 병행
기사입력: 2009/01/12 [10: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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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중국, 태국을 비롯한 주요 관광국의 정치경제적 불안, 엔高 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여건도 동시에 마련됐다고 보고 관광부산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는 환율마케팅과, ‘에어부산’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때맞춘 점프전용극장 개장 등 새로운 환경에 따른 관광객 서비스를 위해 그 동안 구축해 온 u-tourpia 관광서비스 시스템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순항여객운송 여객선 면세유 적용요청, 관광숙박업 tv수신료 징수제도 개선, 연안크루즈 선박수리 공급 재화와 용역의 영세율 적용 건의 등 제도개선도 병행해 육·해·공 전방위로 관광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환율 마케팅은 최근 중국, 태국의 정치경제 불안으로 관광여건이 악화되고, 최근 환율 급등으로 가격경쟁력 50%이상 개선돼 쇼핑, 숙박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부산권이 관광대안으로 급부상, 어려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동남권 3개시도(부산/울산/경남)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오사카·동경·요코하마에서 관광자원 설명회·환율마케팅 등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했다.

지역항공 여행사로 부산-김포, 부산-제주 2개 노선에 1일평균 1,000여 명의 외래방문객이 이용하는 ‘에어부산’ 탑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기내에 기내용 부산관광홍보 책자 비치, △항공기내에 관광홍보 영상물 상영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버스패키지, 카텔, 에어카텔 패키지), △부산관광기념품 기내 판매, △부산수산명품 등을 활용한 부산명품 기내식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존 부산 특유의 축제문화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해운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점프전용극장과 연계해 폭발적인 국내관광객 증가가 예상돼 코레일과 공동으로 기차여행상품을 개발,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 해운대 관광활성화를 위한 해운대 투어버스 운행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운행중인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개선해 코스를 확대하고(태종대 코스 확대-남항대교~송도해수욕장), open-top 2층 버스 도입, 해운대·서부산·동부산권 코스를 새로이 개발하고 탑승권과 할인제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부산 관광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1세기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중점 육성이 필요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항로를 운항하는 연안크루즈에 적용되지 않아 연안크루즈 운행 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면세유 적용과 외항선박, 항공기, 원양어선 수리에 소요되는 재화와 용역에 적용되는 영세율이 연안크루즈 선박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다.

또한 관광숙박업 tv 시청료 징수도 tv 보유대수가 아닌 객실 이용율을 기준으로 수신료를 징수토록 관련 규정을 개정토록 건의하는 등 업계애로 사항 해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 여행업 관계자도 “현재의 원화, 환율 상승은 위기이자 기회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관광에 대한 일본 관광업계의 관심이 높고 수도권 대안 관광지로 부산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부산시와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올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데 관광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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