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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대전역 광장 및 육교(서대전, 문화) 확 바꾼다
- 대전시 도시경관 개선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우선 발주 -
기사입력: 2009/01/12 [12: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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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는 국제우주대회 및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하고 색다른 도시경관 창출로 국내외 방문객에게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대전시에 따르면 금회 추진하게 되는 경관개선사업은 상징성과 사업효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 ‘서대전역 광장 및 주변가로’ 와 ‘서대전육교 및 문화육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서대전역 광장 및 주변가로’는 새로 건립된 서대전역사와 어울리지 않는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대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도시이미지를 심어주었는데 이번에 서대전역 광장 약 2,750㎡ 와 오류초등학교 앞에서 부터 계백로까지의 주변가로 1.0㎞ 구간에 대하여 새로운 공간계획과 가로등, 벤치,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여 대전시의 진입 관문으로서 랜드 마크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

○ 또한, 주요 간선도로인 계백로와 문화로 상의 ‘서대전육교 및 문화육교’에 설치된 방음벽은 20 ~30년이 지난 노후시설물로써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서대전육교의 338m 와 문화육교 277m를 이번에 경관디자인을 접목한 아트 방음벽으로 개량함으로서 도심지 명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 대전시에서는 이들의 경관개선사업(서대전역광장 및 주변가로 와 육교 2개소)에 대하여 예술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고자 12일부터 현상공모를 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조달청의 나라장터 등을 통해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공디자인을 접목시키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관련 전문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전역 주변 가로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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