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영현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소방위 한명오는 지난 11일, 대전에서 열린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했다.

이번에 참가한 대회는 제 14회 대전한밭벌 울트라마라톤대회로서, 대전 내 3대 하천과 임도를 달리던 지난해와 달리 엑스포 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가 변경되었다. 코스가 험난해서 다른 대회와 달리 제한시간이 한시간 더 긴 것이 특징이다.

소방위 한명오는 15시간 34분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난 4월 13일 열린 청남대 울트라마라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완주하는 강철체력을 과시했다.

소방위 한명오는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겠다. 강한 체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