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구리시, 저소득 재가노인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 협의회 주관, 무더위 속 아름다운 나눔 행사 열려
기사입력: 2019/07/22 [11: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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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관장 이은모)에서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2차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8개동 단위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적십자 희망풍차 케어 어르신들과 관내 독거어르신들 150명에게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삼계탕에는 인삼, 황기,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식재료을 넣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함정현 구리시 협의회 회장님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 협의회는 ‘여름철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오는 8월에는 삼계탕, 9월에는 밑반찬 만들기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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