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구리 인창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인창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기사입력: 2019/07/26 [11: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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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에서는 25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고시원 및 주변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 및 실직 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 곤란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에 행정복지센터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곽순덕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협의체 위원 뿐 아니라 관내 주민들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위기 가구 발견 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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