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보공단 성북지사 가족상담지원서비스 실시
개별상담 6회, 집단활동 4회 걸쳐 10주 프로그램 서비스
기사입력: 2019/08/28 [20: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권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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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 권순웅 기자

 

 

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성북운영센터(센터장 박미상)는 재가급여 이용 중인 수급자의 동거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상담 지원서비스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족의 스트레스 부양부담 완화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지원 서비스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성북운영센터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이용지원 대상자 중 우울감과 스트레스 부담이 있는 수급자 가족, 재가기관협조 받고 본인 신청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일대일 방문상담 및 개별상담, 자조모임, 강의 등 다양한 집단활동(원예, 미술치료, 응급처치, 건강관리, 이별 준비하기)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 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상담 6회, 집단활동 4회에 걸쳐 10주 동안의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받게 된다.

 

성북운영센터 정해정 팀장은 “오랜 간병 수발로 가족 부양부담은 늘어나고 가족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에 맞춰 단계적으로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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