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영숙)는 지난 9월 3일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정규과정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종강식은 한국어교육 정규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한국어수강생들에게 성실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앞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강식은 센터이용수기발표를 시작으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점검해보는 도전골든벨과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끼를 볼수 있는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궈화(중국, 31세)씨는 “센터에서 한국어수업 뿐만 부모교육, 책놀이, 재봉교실, 사법통역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보다 더 좋은 엄마, 더 좋은 아내가 될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어교육관련문의는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2)232-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