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불 나면 대피 먼저!!"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불 나면 대피 먼저" 안내
기사입력: 2019/12/11 [00: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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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우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센터장 정병주)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양시 광영동 시민들에게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서고, 센터 전직원들에게 대피 우선 훈련을 강조했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통계에서 보면 화재는 감소했지만 오히려 사상자는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이 중요하지만 정말 작은 불이 아니면 끄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이후에 119 신고, 초기 소화 등을 하라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에 광영119안전센터 전 직원들은 소방 훈련 시 대피 우선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 캠페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다.

 

○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 대피먼저!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119에 신고보다는 “불이야” 라고 큰소리로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주변에 화재발신기가 있다면 발신기를 눌러 사이렌을 작동시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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