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직접 만든 수동 마사지기 ‘G-gun’이 최근 출시됐다.
‘G-gun’은 허리, 배, 목, 허벅지 등의 신체 부위를 마사지하는 도구다.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신체 부위나 운동직후 결리거나 뻐근한 곳을 ‘G-gun’으로 마사지 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당연히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G-gun’은 만든 이는 박호 한의사(동의 한의원 원장)다. 그는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주)현대바이오메디칼’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박 원장에 따르면 ‘G-gun’은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추나와 침 치료를 보조하는 도구다. 의사가 환자에게 하는 손 치료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수년간 찾던 끝에 ‘G-gun’을 만들었다고 한다. 요통, 견통, 무릎통증, 뻐근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담이 걸렸을 경우 유용하다. 간단한 작업만으로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G-gun'은 의료기가 아니고 마사지기이기 때문에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G-gun’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L POINT’와 ‘S LUB’이다. ‘L POINT’는 권총 모양으로, 모양만 봐도 찌르는 도구임을 알 수 있다. 깊이 있게 근육을 찾아 찌르는데 적합한 도구다. 섬세한 부위를 골라 긁는데도 유용하다. 권총 모양은 인체 고관절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S LUB’은 전신을 다양한 각도로 마사지 할 수 있는 도구다. 큰 근육, 작은 근육, 작은 관절까지 모두 효과적으로 마사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G-gun’은 ‘(주)현대바이오메디칼 (02-2679-9900)’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마켓 ‘마당몰
http://madangmall.co.kr/product/인체공학-핸디-마사지기-지건/1950/category/429/display/1/
에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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