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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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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축사 농가에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과 소방차를 이용한 현장 예방순찰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축사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온열기구가 과열되지 않도록 수시점검 ▲소화기 구비 및 노후소화기 교체 ▲누전경보차단기 또는 아크차단기 등 자진설치 ▲가연성 물질의 별도 보관 ▲축사 인근 화기취급 금지 등이 요구된다.
허규영 해룡119안전센터장은 “축사 대부분이 화재위험도가 높은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여 화재에 취약하므로, 전기나 화기 취급시 주의를 요한다”며 “관계자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화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충 객원기자 kkcc2190@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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