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보컬 트레이너 세스릭스 발성법 세미나, 수제자 스펜서 웰치 초빙
스펜서 웰치, 세스릭스의 수제자격인 Level 5 지도자 자격을 갖춰
기사입력: 2010/05/10 [15:2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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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코리아 프로보컬(대표 전기영)은 세계적인 보컬 트레이너인 세스릭스(seth riggs)의 "sls(speech level sining) 발성법“ 세미나를 오는 5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보컬계의 거장 세스릭스의 sls발성법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조쉬 그로반 (josh groban), 린킨 팍 (linkin park), 마돈나 (madonna)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에 의해 증명됐으며, 125 명의 그래미 수상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팝 시장은 물론 뮤지컬,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세스릭스의 명성은 자자하다. 국내에서도 소향을 비롯하여 많은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세스릭스의 sls 발성법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5월 29일 sls코리아 프로보컬 본사(서울 논현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전기영 대표 역시 보컬 트레이너이다. 전 대표는 미국 헐리우드의 musicians institute(mi)에서 vit(vocal institute of technology)를 전공했으며 미국 오페라 캘리포니아 음악 감독 및 국내 ebs에서 음악 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이미 미국에서 수많은 뮤지션들과 공연, 프로듀싱 작업을 한 바 있으며, 미국의 팝 싱어 jontez를 비롯하여 국내의 빅마마, 포맨 등 10여년간 2000여명의 학생들을 트레이닝 시키고 있다.

▲ 전기영 대표(좌)와 스펜서 웰치(우)
국내 처음으로 세스릭스의 보컬 강사 프로그램인 sls 발성법의 공인 지도자(certified teacher) 자격을 취득한 전기영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세스릭스 선생님의 sls 발성법이 왜곡되어 전파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컬계의 현 시점을 진단하고, 음악계에 올바른 sls 발성법을 알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대학의 실용음악 교수와 학생들, 기획사 및 소속 연예인, 뮤지컬 배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된 스펜서 웰치(spencer welch)는 세스릭스의 수제자 격으로 sls 발성법 트레이닝 인증 자격 중 최고인 level 5 지도자 자격을 갖추고 있다.

스펜서 웰치는 전 세계 각지에서 sls 발성법을 강의하는 보컬 트레이너로, 현재 유니버셜(universal), 캐피탈(capital), 인테그리티 호산나(integrity hosanna)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세스릭스의 sls 발성법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가수와 배우들이 sls 발성법으로 트레이닝 받는 이유 등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클리닉도 겸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ls코리아 프로보컬의 홈페이지( www.slskorea.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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