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씰리 코리아, 나에게 맞는 침대를 골라보자
기사입력: 2010/05/11 [16:0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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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활의 유입과 더불어 요와 이불로 대표되던 안방침구가 이제는 침대에 자리를 내주는 시대에 이르렀다. 오늘은 하루의 1/4에서 1/3 동안 나의 몸을 떠받쳐주는 침대를 고를 때 고려할 사항을 알아본다.

[내게 맞는 침대를 고르는 법]

1. 어떤 쿠션감을 원하는가?

- 나의 몸이 원하는 것이 포근함인지, 부드러움인지, 단단함인지, 탄탄함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탄력이 있는 단단함을 선호할 수 있다. 씰리코리아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쿠션감을 가진 매트리스에서 잠을 잤을 때 나의 몸이 가장 편했는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남의 말만 듣고 매트리스를 골랐다가는 말 그대로 남의 몸에나 맞는 침대를 고르게 되기 쉽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안좋다고 무조건 단단한 매트리스가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단단한 매트리스는 신체굴곡을 자연스럽게 받쳐주지 못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2.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나 목에 통증이 있는가?

-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자고 일어났는데 온 몸이 아프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아무런 통증이 없는지, 조금 쑤시고 뻣뻣한 느낌이 있는지, 온몸이 완전히 망가진 것 같은 느낌으로 일어나는지 살펴야 한다. 매트리스도 시범 사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은 듯하다. 대신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만이라도 충분히 매트리스를 체험해 봐야 한다.  씰리코리아에 따르면 편안한 복장으로 매장에 가서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 10~20분 이상 여러 자세를 취하며 그 느낌을 살펴야 한다. 몸에 배기는 곳은 없는지, 시간이 지나도 매트리스가 온 몸을 골고루 받쳐주고 있는지, 매트리스 위에서 몸 움직임은 편안하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3. 평소에 어떤 자세로 자는가?

-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사람, 모로 누워 자는 사람, 엎드려 자는 사람, 일어나 보면 자기 시작한 곳의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사람 등등 자는 자세도 가지각색이다. 본인이 어떤 자세로 자는지는 취침 전이나 취침 도중에 잠시 깼을 때, 또는 아침에 깨고 나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에 자는 도중에 움직임이 많은 사람이라면 매트리스가 본인의 몸에 잘 맞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하룻밤 사이 평균 80회 정도를 뒤척이는데 뒤척임이 많을수록 숙면을 이루지 못해 피로가 쌓이게 된다. 좋은 매트리스는 뒤척여도 옆 사람에게 그 움직임이 전달되지 않는 매트리스가 아니라, 최적의 지지력과 충실한 충진재에 의한 편안함으로 뒤척임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매트리스다.

4. 침대 위에서 몇 명이나 잘 것인가?

- 혼자 사용하는지,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지, 아니면 엄마와 아기가 사용하는지에 따라 구분된다. 물론 이 부분은 침대의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킹, 퀸, 더블, 싱글 등으로 사이즈가 구별되지만, 요즘은 세세한 사이즈도 나오니 잘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침대의 내구성, a/s, 디자인, 친환경성, 충진재, 박음질, 가격 등을 고려해야 함은 당연하다. 한 번 구매하면 수 년 동안 동고동락해야 하는 침대. 섣부르게 구매하지 말고 요모조모 따져보고 물어서 구매할 필요가 있는 제품이다.

[자료 제공 : 씰리코리아, www.sealy.co.kr - 내게 맞는 침대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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