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2020년 3월 17일 벌교읍에 위치한 원지동마을 인근 저수지 뚝방 화재를 진압했다. 화세는 크지 않았으나, 주변에 산이 있어 자칫하면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초기진압을 실시하였다. 소방청 및 산림청에서는 3월부터 산불화재 “주의” 단계를 발령함으로써 산불화재 예방 및 대응태세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관습처럼 이어져왔던 농부산물 소각도 신고 없이 임의로하면 과태료를 물릴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 짐에 따라 임야화재 발생히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고 전했다.
보성소방서 소방장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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