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대출 문턱, 이자 낮춘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출시
파랑새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로 서민경제 지원”
기사입력: 2010/05/20 [14: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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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 부동산 하락, 주가 하락, 환율 상승, 유가 상승 등으로 서민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가계와 소상공인들은 자금이 돌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블루카드 (http://is.blue-card.co.kr/)  
은행권 대출은 문턱이 너무 높아 이용하지 못하고 사채를 고민해보지만 높은 이자 때문에 겁부터 나는 게 현실. 서민들이 저리로 이용할만한 대출상품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파랑새저축은행이 서민을 위한 마이너스통장형 대출인 블루론카드 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랑새저축은행은 제2금융권인 상호저축은행으로 지난해부터 대출 이자를 지속적으로 낮춰 왔다. 블루론카드는 서민을 위한 대출상품인 만큼 중개수수료나 연회비를 전혀 받지 않는다. 타 금융기관에서는 저축은행에서 너무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출시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대부업 상한금리 인하정책으로 인한 2금융권의 선행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파랑새저축은행은 “블루론은 필요한 만큼만 빼서 쓰는 마이너스통장 대출방식으로는 연 최저 19%의 저렴한 금리로 은행의 이익보다는 서민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대출상품이다”고 설명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이자만 납부하는 상환방식으로 이용부담이 적고 언제든 한도 내에서 돈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서도 사용하지 않으면 결코 이자가 붙지 않아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1금융권에서 조건 미달로 대출을 받지 못한 직장인들이라면 블루론을 통해 한도는 1,000만원까지, 금리는 연7.5%부터 대출이 가능하다.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품은 한도 500만원, 금리 19% 부터 고시하고 있다.

블루론은 기존에 이용하던 직장인대출, 사업자대출, 신용대출 등 고금리 대출도 옮겨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서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만약 직장인신용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블루론을 통해 대출상담, 대출금리, 대출정보 등 정보를 체크해보고 신청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파랑새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대출이 가능한 만큼 클릭 한번으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http://is.blue-card.co.kr/ )에서 24시간 인터넷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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