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예방순찰 강화에 나섰다.
일일 2회 시행했던 순찰활동을 3회로 늘리고, 주요 등산로인근 순찰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주말 등 상춘객이 붐비는 시기에는 등산로 출입구에 소방차량 근접배치도 하고 있다.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오는 ‘청명·한식, 국회의원 선거, 부처님 오신날’ 등을 대비해 더욱 긴장하고 철저한 산불예방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