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지난 14일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협의회에서 후원받은 삼계탕(닭 1,000마리)을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었다.
전기성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더위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보양 음식 삼계탕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매년 복날을 맞이해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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