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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교육 연간 운영
- 대면·비대면[온라인·시청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큰 호응 -
기사입력: 2020/09/07 [15: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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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시청각]의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그간 일반직, 임기제, 시간제, 공무직 등에 한정됐던 4대 폭력예방 교육대상을 2020년부터 청원경찰, 기간제 및 비정규직, 외부에서 파견 온 상주인원, 용역직원까지 확대했다.

 

지난 7월 21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2회 개최해 80%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대면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경기도 인재개발원과 사)한국양성평등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 교육의 후속 조치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9월~10월중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2020년 3월부터 상시 폭력예방을 위해 직원 업무용 온라인 사이트에‘폭력예방’시청각 교육코너[24개 교육자료 게시, 클릭수 5,867회/9월7일기준] 개설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4대 폭력예방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직장 내 불편했던 성희롱·성폭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직접 기획·출연·촬영한‘아직도! 세상에! 이제는!’시청각 교육 콘텐츠를 게시 해 직장 내 예의 있는 행동과 바른 언어사용의 필요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여성아동과 직원은“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인지하고 상호 예의를 지키는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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