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중국 산동성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 민선7기 도정 주요성과 및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 설명
기사입력: 2020/09/21 [17: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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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중국 산동사무소는 19일,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 흥부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라는 주제로 중국 산동성 진출 경남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로 확산된 시기에 경남기업 간 새로운 기회를 찾고, 민선7기 도정 주요성과 및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안전에 초점을 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대전환을 위한 경남형 뉴딜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경남도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 설명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남 기업인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중국 현지 직원선물을 위해 경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500만 원 정도 구매하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구매를 약속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 간담회에 참석한 경남기업인은 “중국은 지금 코로나19 가 완화되어 기업경영이 예전과 같은 상황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가 조만간 종식되어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기업협의회(회장 황진갑)는 “현재 경남기업이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있으며, 또한 기업 간 정보교류와 경남도정의 주요방향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곽찬영 도 산동사무소장은 “경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경제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기업인 여러분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고 넘어선다면 반드시 또 다른 큰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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