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0년 경남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경남도 지원·경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09/22 [17: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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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경남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경남도

 

경상남도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경남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중간보고회’를 22일 경남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컨설팅위원,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및 관계 기관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2020년 경남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은 매년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의 활성화, 나아가 일자리 획득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공모사업의 주요내용은 평생교육진흥사업 분야의 ▲시군-대학 연계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사업(2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2개), 지역인재육성사업 분야의 ▲지역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7개) ▲인생코스별 전환일자리 지원사업(4개)으로 총 2,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시군-대학연계 평생학습플랫폼 구축사업의 경우 산청군과 통영시에서 각각 인제대학교, 거제대학교,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관련부서와 연계·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학습공간발굴 및 홈페이지 구축 등을 통해 평생학습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컨설팅단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통해 도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초적인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보완하고 향후 공모사업이 완료되는 12월에 최종성과보고회 및 사업평가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내년 4월에 출범예정인 재단법인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시군 및 지역 평생교육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하고 나아가 도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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