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돈 잘 모으는 방법 (재테크 잘하는 방법)
시간의 혜택을 최대한 받으면 복리효과가 최대
기사입력: 2010/11/19 [17:1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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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상품 선택

버는 대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일반 사람들이 가끔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 저축을 하려고 한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들은 적금으로, 젊은 사람들은 펀드로, 노후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연금으로, 자신의 내일이 더 밝기를 희망하며 각 상품들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이런 사람들과 재무 상담이나 재테크 상담 등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험들을 종종 하게 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알아만 보다가 그만두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가 안타까운 이유는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상황이 여의치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알아보다 평소 접하지 않던 금융지식이 어렵다고 느끼고 행동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곤 한다. 또는 어느 상품이 나에게 더 좋은지 비교만 하다가 결론을 못 내리고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고 더 좋은 것을 찾다가 가장 좋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시작을 하는 것이 자산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축을 시작하지 않을 경우 다시 그런 마음이 생길 때까지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무엇을 하든 결심이 생겼을 때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시간 때문이다. 보통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저축할 수 있는 금액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시간이다. 자산은 저축 여력과 시간에 의해 늘어난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단리보다 복리가 좋다. 


단리는 이자가 정률로 늘어나지만 복리는 이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일 년이라도, 한 달이라도, 하루라도 저축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올해와 내년의 하루 차이가 아니라 20년 후 30년 후에 자산이 크게 형성된 이후 일 년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일 년의 이자가 총 원금보다 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복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한 달에 100만원씩 월급을 받는 사람과 1원부터 시작해서 매달 2배씩 월급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매월 같은 월급을 받는 사람은 계산하기가 쉽다. 두 번째 사람의 경우 21개월 차에 월급이 100만원이 넘어서고 25개월 차엔 총 누적 급여로 첫 번째 사람을 앞서나가게 된다. 30개월 차에는 월급이 5억3천만 원 이상이고, 총 누적 금액은 8억 원이 넘는다. 첫 번째 사람은 총 누적금액이 3천만 원 뿐이다. 이를 30년으로 바꿔도 지금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턱대고 저축을 시작했다가 그 저축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되면, 그 또한 큰 문제이다. 따라서 처음 시작할 때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고 예상 가능한 지출의 변화들을 재무설계에 반영을 해야 할 것이다. 지출증가가 예상된다면 그만큼은 단기로 저축해야 나중에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더 좋은 저축 방식을 찾고자 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과정을 불편해하지 말자. 결혼자금, 자녀 교육비, 주택 구입 자금, 창업자금, 노후자금 등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따라 저축 방식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재무설계, 재테크, 연금, 보험, 저축 등 무엇이든 좋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재무설계와 연금 및 보험을 한자리에서 토탈 서비스하고 있는 연금나라(www.yungumnara.com) 가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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