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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심정지 환자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기사입력: 2020/10/21 [23: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임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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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10월~12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10월 한 달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필자는 순환기계(심·뇌혈관 등)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하겠다.

 

심정지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골든타임을 지켜 가슴 압박을 실시할 경우 소생 확률이 높아진다. 가끔 뉴스를 보면 운전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다. 그때 조금이라도 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면...

 

이런 이유로 우리는 심폐소생술을 필히 익혀두어야 한다.

 

심폐소생술 순서로는 첫째, 환자에게 다가가 의식 확인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다.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119신고 요청을 하고, 쓰러진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 확인한다.

 

둘째, 의식·호흡 확인 후 즉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환자를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힌 뒤에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이때,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잠시 쉴 때는 최소 10초를 넘기지 않아야 하고, 119구급대원이 현장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가슴압박을 시행해 준다.

 

만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하고,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하면 좋다.

 

요즘은 주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응급처치를 시행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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