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 착한가게 10곳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의 민족-신월카페’ 후원행사를 진행하였다.
‘후원의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되었다.
행사기간동안 착한가게에서 판매되는 수익금 중 일부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배달하며 받은 배달비를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 이번 후원행사에서 6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모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지원이 중단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했던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층 이웃에게 웃음이 됨과 동시에 지역 사회 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착한 소비를 하는 등의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이번 후원행사로 모인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과 물품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김동호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지역과 함께 어려움을 감당해주시려고 하는 착한가게와 동참에 주신 많은 지역주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새로운 발상과 시도로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 착한가게 : 감동, 다복, 더블에이치, 돼지네횟집, 멕시카나신정행복점, 샤오롱, 소미랑,오복떡집, 한방생오리농장, 화돌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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