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거가 미리 확인한 미포 왕대구탕의 반값할인 세트 메뉴     © 김경주 기자

반지름이 드디어 12월 13일 월요일 자정에 오픈을 했다. 그 동안 수많은 회원들의 애를 태우던 반지름은 2011년 1월까지 판매될 모든 상품을 준비한 이후에 오픈을 하기위해 12월 13일에 오픈을 하게 되었다.


 

반지름은 가장 안정적인 소셜커머스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불필요한 서비스까지 추가하여 포장을 하여 파는 기존의 소셜커머스를 탈피하여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품을 제공하되 회사 자체 내의 블로거들을 통해 티켓사용자에 대한 피해를 주는 업체들을 직접 파악한다.


 

이른바 암행어사 제도라는 시스템을 통해 최근 먹튀 논란이 일어나는 소셜커머스의 이미지쇄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첫 상품은 전국의 스키매니아들을 위한 강촌 엘리시안 스키렌탈 이용권이다. 모든 스키장비를 가지고 스키를 즐기는 매니아들을 제외하고 1년에 1~2번 정도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폐장때까지 주중, 주말, 성수기 모두 이용가능한 스키렌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과 전철로도 통할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강촌을 컨택하여 고객과 가깝고 편리한 위치의 스키여행을 기획한 것이다.


 

휘닉스파크, 하이원, 무주리조트, 용평리조트의 단골 고객들까지도 구매를 하기위해 몰려들고 있는데 아직 알려지지 못한 강촌의 엘리시안 스키장의 흥행에도 제대로 기여하고 있다.


 

모든 스키 및 스노우보드 장비의 렌탈가격을 55%할인함은 물론 리프트권 자체도 40%를 할인해주고 있는데 소소하지만 정직한 상품으로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얻고있다.


 

최초의 2011년 1월까지 확보한 목표를 초과하여 현재 2011년 5월까지의 상품을 확보한 상태에서 스키를 선택한 것은 스키와 관련된 수요가 가장 많은 지금의 시기와 맞았기 때문이다.


 

반지름은 소셜쇼핑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되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단점들을 잘라낸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경영이념이다.


 

첫 번째로 스키상품이라면 14일부터는 부산 해운대 미포에 위치한 대구탕 세트가 판매가 될 예정이다.


 

미포 왕대구탕이라는 이 가게의 경우 맛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해운대에 본사가 있는 반지름과 이번에 티켓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포는 드라마나 cf, 영화등의 단골 촬영장소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부산, 경남의 맛집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매우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단순히 부산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이곳은 경관과 맛을 동시에 자랑하기 때문이다.


 

반지름은 상품을 판매하기 전에 역시 마찬가지로 손님으로 블로거를 파견했고, 그 블로거들의 냉정한 평가 이후에 판매를 결정했다.


 

이러한 반지름의 운영방식은 근래에 보기 드문 소셜커머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미 정직한 소셜커머스라는 칭찬을 유저들에게 받고 있다.


 

특히나 반지름은 본사의 위치가 부산이기 때문에 소셜커머스에 굶주려 있던 부산, 창원, 김해, 울산, 대구 등의 이용자들에게는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으며, 서울 및 경기도의 오픈도 임박했다.


 

스키장과 대구탕은 사실 공통점이 전혀 없다. 하지만 다른 분야의 상품을 반지름은 모두 몸소 먼저 경험을 하고 판매를 한다.


 

맛집은 부산과 경남 위주로 가고, 서비스 상품은 전국구 상품을 진행할 예정인 반지름은 포화상태인 반지름의 커다란 빛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오픈 전 부터 형성된 매니아들이 매일매일 상품을 기다리는 모습들을 볼 때, 기존의 소셜커머스와 같은 것 같지만 정직함의 깊이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점 소셜커머스 자체는 퇴색되고, 서비스와 양적, 질적 차이로 유저들에게 상처만 입히는 사이트가 많아지고 있는데 반지름 정직한 기업으로 더욱 더 사랑을 받아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반지름: http://banjire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