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가든을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사랑. 그리고 그녀가 분한 뮤직비디오 감독 윤슬의 대사가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상류층이면서도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윤감독.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의 명대사를 찾아보자.
이별의 아픔 대사
시크릿가든의 최고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히는 윤슬의 ‘이별의 아픔 고백’
극중 오스카(윤상현 분)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이별의 아픔을 제대로 연기하지 못하자 감독 이자 전 애인인 윤슬은 오스카를 다그치며 이야기한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건 기본, 잠들고 깨는 건 지옥이다.”
이 문장으로 시작하는 윤감독의 대사는 그녀의 쓰라린 경험을 잘 표현한 명대사로 꼽히고 있다. 특히 방송 종료 직후 수많은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에 이 대사가 올라오며 ‘김사랑 대사’란 단어를 만들어냈다.
여자가 지켜야할 하나
오스카의 신곡 유출 의혹을 받으며 위기에 몰린 윤감독. 복잡한 심경을 지닌 속에서도 헤어샵을 찾아 머리를 맡기며 그녀는 단호한 한 마디를 던진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여자가 지켜야할 것은 딱 하나야, 미모”
이 한 마디는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반성의 느낌표를 던져주며 또 다른 윤감독 어록으로 등극했다. 이 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장면에 함께 등장했던, 어찌보면 뜬금없어 보이던 샴푸마저 ‘시크릿가든 샴푸’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만들며 완판으로 이끈 놀라운 파괴력을 발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