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상남도, 올해 사회적경제 전문일꾼 배출하다
- 12일, ‘2020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비대면 수료식 개최
기사입력: 2020/12/14 [17: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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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전문인력양성과정수료식     ©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주최하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해서 진행한 ‘2020년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12일 온라인 비대면 원격화상 방식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방식으로 진행된 수료식은, 이번 과정을 수료한 44명의 사회적경제 전문인력들을 비롯해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 박종현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18년부터 시작돼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교육과정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수행했다. 올해는 지난 8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종사자, 기업대표, 대학생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생업과 학업에 종사하는 바쁜 일상에서도 5개월에 걸쳐 야간 및 주말 교육, 조별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인문학 ▸사회적경제와 지역혁신 ▸사회적경제 전문가 기술향상(스킬업 Skill-up)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심화과정을 주요내용으로 꾸며졌다.

 

장재혁 단장은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21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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