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소방, 소방 최초 미 육군 지역사회 우호 협력상 수상
지역사회 우호 협력상 신설 이후 소방기관으로는 세계 최초 수상
기사입력: 2021/01/14 [17: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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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정원 소방행정과장, 신기선 중부소방서장, 미 육군 영남지역 소방대장 마이클 딜, 영남지역 한국인 소방대장 정동재     ©대구시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 세계 소방기관 중 최초로 미 육군에서 주관하는 ‘미 육군 지역사회 우호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상이 신설된 이래 처음으로 소방기관이 수상했으며 올해 수상한 단체 10곳 중 미국 외 국가에서 수상한 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가 유일하다.

 

‘미 육군 지역사회 협력상’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곳곳에 주둔하고 있는 미 육군 부대와 주둔지의 지역 사회가 협력하고 상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경우 해당 부대와 협력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는 2006년부터 상호협정을 맺어 지역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했고 기관의 특별행사 때 서로 초청해 정기적인 친선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2014년 1월 캠프워커, 3월 캠프헨리에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이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진압했는데 이를 계기로 현재까지 연 1회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대구기지사령부 또한 2016년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력을 지원해 화재진압을 돕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기지사령부에서만 연 평균 10회 이상의 환자 이송을 하는 등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소방과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는 위 성과를 포함해 ▴상호 소방협정을 통한 합동체계 구축 ▴상호 소방력 및 서비스 제공 ▴공동 안전점검을 통한 지역 안전환경 개선 ▴정기 협의회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새벽 1시(미국 현지시각 13일 11시)에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렸으며 당초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소재 캠프헨리에서 한국의 수상기관을 위한 시상식이 별도로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미 육군성 장관을 대신해 블랑코 대령(EDWARD J. BALLANCO, 주한미군 영남지역 사령관)이 대구소방안전본부에 상을 전수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대구기지사령부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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