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방역현장·민생현장 점검! 코로나19 저지에 총력
-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고리 차단” -
기사입력: 2021/01/15 [17: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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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5일) 오전 11시부터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와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서동미로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변성완 권한대행은 택시 전용 이동 선별검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검사 사각지대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선제적 검사로 부산택시는 코로나에 안전하다는 공식인증을 받아 영업피해를 최소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선제적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사회복지단체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복지계에서도 종사자 선제검사로 코로나19 방역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변 권한대행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의 발길이 좀처럼 늘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시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직접 마스크를 나눠주고 철저한 방역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중이며, 오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여부 및 일부 시설과 업종의 집합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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