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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500원 동전보다 커다란 마음의 구멍을 메꾸자
기사입력: 2011/02/08 [15:2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성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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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형탈모, 놔두면 그냥 낫는다?

수많은 탈모 중에서도 원형탈모는 쇼크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을 놀라게 한다.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마치 동전 형태로 머리카락이 뭉텅 빠져 속살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다. 원형탈모는 주로 정수리 부분에서 많이 나타나는 데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이나 체모가 빠지기도 한다.

원형탈모는 경계가 명확한 원형 또는 타원형 모양으로 모발이 빠지는 특징이 있는데 탈모 부위의 크기는 작게는 손톱만한 크기에서 지름이 5-10cm에 달할 정도의 크기까지 다양하다. 심한 경우에는 작은 원형 탈모 여러 개가 합쳐지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아무런 자각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놀라기 쉬운 원형탈모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을 모락한의원 이성환 원장을 통해 들어보자.

“원형탈모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발병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라고 말한다.

원형탈모는 다른 탈모 증상에 비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가 있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한 원형 탈모가 발생하는 정확한 발병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도 쉽지가 않다. 증상이 완화됐다가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의 고통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원형탈모이다.

경험적으로 원형탈모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 ‘현대인의 무거운 스트레스’가 증가원인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가족의 사망이나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과중한 업무와 학업에 대한 지나친 부담 등이 원형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말.

이성환 원장은 이러한 스트레스가 원형탈모 등의 원인이 되는 이유를 “스트레스가 면역체계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면역체계의 혼란현상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의 조직이나 세포들을 ‘침입자’로 오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auto-immunity disease)’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우리 신체가 스스로 모발의 영양을 관장하는 모낭을 외부 침입자로 간주, 공격함으로써 염증 유발은 물론 건강한 모발까지 빠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발병 원인은 복잡하지만 원형탈모가 단순한 두피 혹은 모발의 문제로 일어나는 탈모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     모락한의원 이성환원장


▶ 건강한 신체로 되돌아가는 것이 근본적 치료법

이성환 원장은 “건강한 신체로 되돌아가는 몸 치료가 원형탈모의 근본적인 치료”라고 조언한다. 과중한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면역체계의 이상을 바로 잡는 몸치료를 통해 건강한 신체로 되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일시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원형탈모가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라면 체내의 면역 시스템을 통해 자가 치료에 나서기 때문이다. 우리 신체는 그만큼 예민하고 정교한 시스템을 갖고 있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락한의원에서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균형을 바로잡는 근본적인 몸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모락음과 모락단 등의 한약치료와 탈모 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인 경락면역약침요법과 모락 침요법 등의 최신 탈모 치료법을 병행,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성환 원장은 덧붙여 “탈모의 진행을 멈추고 모발이 다시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근본적인 탈모 치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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