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 경북, 경남의 요충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의 성공비결
기사입력: 2011/02/18 [16: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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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된 게스트하우스 시실리의 알투라 룸의 모습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을 자랑한다.     © 양승현 기자

경북 성주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은 대구 및 경북 사람들에게는 이미 매우 유명한 퀄리티 높은 펜션이다. 시골과 도시적인 감각의 만남을 컨셉으로 잡았다는 느낌이 들 만큼 모던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이라는 카피로 이미 감각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시실리펜션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커피다.

게스트하우스 시실리의 카페는 이미 펜션의 대표 아이콘이 되었다. 깊은 커피향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펜션은 국내에 매우 드물다. 산과 계곡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카페에 앉아 고급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이다.


대구, 경북의 펜션들 중에 이러한 개성을 지닌 곳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가야산이라는 곳이 지리적으로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위치적인 부분도 상당히 프리미엄으로 작용한다.

전 객실에 깔끔한 호텔형 화이트 침구를 사용하여 펜션에서 가장 중요한 청결도를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시실리펜션의 자랑인 브런치가 제공된다. 게스트하우스 시실리의 브런치는 한번 다녀가면 모든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할 만큼 맛있는 빵과 커피의 조화를 보여준다.

라떼처럼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커플들에게도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모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펜션인 것이다.


본 기자가 작년 여름 방문을 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카페의 느낌이 매우 인상 깊었다.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이라는 말이 정말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시공간을 초월한 아담한 카페가 펜션의 전체적인 느낌을 정말 크고 깊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펜션의 바로 앞에 위치한 시원한 계곡은 그야말로 게스트 하우스펜션의 고객들에게 과거 신선들의 놀이터라는 무릉도원이란 말이 적합할 정도로 눈부신 퀄리티를 제공했다.

갓 구운 토스트와 베이글, 신선한 과일과 삶은 달걀, 크림스프와 커피, 쥬스로 대표되는 게스트 하우스 시실리의 브런치 역시 명불허전 있였다.

펜션에 대한 감각과 펜션 운영에 대한 퀄리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러한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의 모습은 국내 펜션업계의 커다란 귀감이 되고있다.


본 기자가 펜션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취재해 왔지만 게스트 하우스 시실리는 개성과 감각을 모두 갖춘 펜션이다. 현재 국내에는 그 펜션만의 매력이 실종되어 있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시실리는 스타일이 있다.

그 스타일이 선진적인 운영과 맞물려 펜션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혹시 산과 계곡의 대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의 감각적인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펜션의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셔보길 권하고 싶다.


펜션은 휴식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휴식을 위해 여행을 한다면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 시실리 펜션이 어떠한가?

직접 다녀오고 느껴 본 사람이지만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의 깊은 향기를 글귀 따위로 표현할 수 없기에 권한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게스트하우스 시실리 펜션: http://www.sisil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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