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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는 생명을 살리는 지름길
기사입력: 2021/02/03 [15: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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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생명을 살리는 기적, 골든타임 4분>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CPR)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병원 이송되기 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초기 대응만 잘한다면 생존율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6배나 높아진다.

 

​이렇듯 위급상황시 꼭 필요한 응급 처치인 심폐소생술(CPR), 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심폐소생술 방법 ★

 

1) 환자 반응 확인

 

-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들기며 의식을 확인하며 호흡이 없거나 호흡이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

 

​2) 119 신고

 

- 119를 신고한 다음 응급 의료 전화상담원(119)의 도움을 받아 즉시 CPR을 실시한다.

 

3) 가슴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힌 다음 가슴뼈(흉골)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며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에 가슴을 압박하는데

 

이때 본인의 어깨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한다.

 

양쪽 어깨의 힘을 이용하여 분당 100~200회 정도의 속도로 5cm 이상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눌러준다.

 

인공호흡은 한 손으로 환자의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하며 손의 검지와 엄지로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가슴 상승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1초 동안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한다.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1) 덮개를 열고 전원을 ON한다.

 

2) 환자의 상의를 제거한다.

 

3) 패드 개봉 후 환자의 몸에 부착한다.

 

4) 심전도 분석 중 환자와 거리를 유지한다.

 

5) 음성 지시에 따라 쇼크 버튼을 누른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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