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형 한 달 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트랜드 선점을 위한 한 달 살이 추진
기사입력: 2021/02/03 [16:0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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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형 한 달 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공룡동굴(배춘덕)     ©고성군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1 고성형 한 달 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추진 할 계획이다.

 

한 달 살이 사업은 관광객이 직접 여행계획을 짜고, 체험하는 개별여행 트렌드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 선점을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성을 방문할 기회가 적은 경상남도 이외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 많은 관광객이 고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성형 한 달 살이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고성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는 대상자 선정에 우대한다.

 

고성형 한 달 살이 사업에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팀별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개인별 5~8만원) 등이 지원되며,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고성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 달 살이 사업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생활속 거리두기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수준 일 때 추진되며, 참가자에게 고성 관광 중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 발현 시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 하도록 안내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매력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19 이후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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