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밀양아리나에서‘노노댄스필름’ 프로그램 활동사진 ©밀양시
|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아리나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꿈꾸는 예술터’는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교육 특화시설을 조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전주, 성남, 밀양, 강릉, 청주,장수)이 선정됐다.
시와 재단은 밀양아리나의 우리동네극장과 게스트하우스를 예술교육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주변의 작은 도서관과 성벽극장 등 문화시설을 연계·활용해 하나의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한다.
오는 3월부터 시범사업으로 3개 프로그램(‘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청년예술가 창작지원’)이 밀양아리나와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운영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폭넓은 대상이 즐길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해 시민과 지역예술가에게 양질의교육 혜택과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