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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탈모 급증…내 아이도 ‘위험’ 탈모치료 어떻게?
기사입력: 2011/03/08 [15: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성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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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앞두고 ‘스트레스성 탈모…’ 어떡하지?

중요한 영어시험을 앞두고 있는 허완회(21살, 가명)군은 최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몇 일 남지 않은 영어시험도 그렇지만 스트레스를 주는 심각한 원인은 따로 있다. 바로 몇 일 전부터 악화된 탈모증상 때문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어느 날 자세히 살펴보니 정수리부위에 동그랗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다. 시험을 앞두고 탈모 때문에 더욱 신경이 예민해진 허군은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허군의 증상은 다름 아닌 ‘스트레스성 탈모’였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긴장된 사회생활, 입시와 취업과 같은 시험에 대한 부담, 결혼, 가족과 관련하여 받는 지속적인 긴장상태가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화가 솟아오른 형태로 정수리 위주에 탈모현상이 생기거나 모발이 가늘어지며 진행된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지거나 남성탈모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성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스트레스성 탈모 예방하는 ‘세가지 방법’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밤을 지새우는 일을 피하고 최소한 7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 4시간 이전에는 음식섭취를 피하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향을 이용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반신욕이나 족욕을 자주 한다. 반신욕이나 족욕을 자주하는 것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족욕을 할 때는 40도 정도의 수온에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알맞다.

셋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한다. 스트레스는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식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를 찾는 것이 스트레스성 탈모를 관리하는데 제격이다.

이밖에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신선한 물을 섭취하고 피부, 두피, 모발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단백질 식품이나 콩류, 뿌리채소를 먹도록 한다. 반면,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은 탈모를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탈모치료, 빠른 대처방법이 가장 ‘중요’

탈모가 이미 진행됐다면 서둘러 탈모전문기관의 탈모치료 도움을 받아야 한다. 탈모전문병원 모락한의원 김만재 의원은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은 탈모가 육안으로 확인돼서야 병원을 찾는다”며 “이미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됐다면 조기치료보다 훨씬 오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가격 또한 부담되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단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기 시작하면 탈모를 의심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전문병원 모락한의원은 두피경락침을 이용해 두피에 직접적으로 두피혈의 순환을 자극시켜 모발 세포 재생을 극대화하는 시술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두피경락침은 섬유아세포의 성장을 활성화시켜 세포 재생 기능을 돕고 발모와 육모 촉진에 효과가 높다.

김원장은 “탈모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신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하지만 탈모는 자신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발병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과 알맞은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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