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직장인 투잡, 창업만이 정답일까?
무모하게 뛰어들기 보다 히든사업을 준비하라
기사입력: 2011/04/25 [09: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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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의 개념이 퇴색해 가고 있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자신의 운명을 오직 회사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자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수단으로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획거래소 플랜업(www.planup.co.kr) 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장인들의 창업 의향 실태조사"에서 참여자 427명중 67%에 달하는 286명이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창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때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에는 '월급으로 생활이 부족하다고 느낄때'라는 답변이 32.3%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을때'가 27.2%의 선택을 받았다.
창업을 할때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창업자금(27.8%), 창업에 대한 지식 부족(22.6),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21.3%),  순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대부분의 직장인 창업자들이 적은 돈을 쪼개가며 사업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고, 사업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인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또한 큰 것이라고 해석이 된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은 물론 투잡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플랜업 이정훈 대표는 성급한 창업보다는 직장인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자신의 사업을 준비하고 나아가 사업가로서의 기업가 정신 육성과 함께 사업에 대한 실천적 경험을 통한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직장인과 사업가 사이의 완충지대를 가질 것을 조언한다.
히든사업은 그리고 사업성공에 대한 심적부담감으로 인해 아직 드러내놓기 보다는 숨겨진사업상태라는 전략적 단계에 있는 것이다.


※히든사업(hidden business)이란 : 숨겨진 사업이란 의미의 히든사업은 미국에서는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안정적인 고용시스템이 붕괴되면서 몇 명 자각있는 비즈니스맨들을 중심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업무 외 시간에 자기계발과 동시에 자신의 사업을 준비하면서 회사와 자신의 비즈니스를 겸영하는 company + one business를 말한다.
 

<기사제공 : 플랜업(www.plan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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