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구리시] 구리시 수택3동, ‘정♡나눔 사업’ 협약 체결…4월부터 추진
취약계층 20가구에 매달 1회 반찬 쿠폰 또는 생필품‧식품류 등 지원
기사입력: 2021/04/01 [10: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구리시 수택3동, 정‧나눔 사업 협약식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0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운규)와 수택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인복), 수택3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자)가 상호 발전과 ‘정·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 단체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택3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망이 결여된 20가구에 매달 1회 반찬 쿠폰 또는 생필품, 식품류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과 선정, 참여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유도, 기타 행정사항 지원 등을 수행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월 1회 후원품을 지원한다. 

 

이인복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후원자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자 회장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지역사회를 살피며 후원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시는 더 많은 후원기관이 나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민·관 협약 체결을 통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기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