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강 찾고 탈모도 치료하는 ‘한방탈모치료’ 인기
탈모, 방치했더니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기사입력: 2011/06/02 [14: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성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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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정수(31세, 가명)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몇 년 전부터 조금씩 빠지던 머리카락이 최근 들어 눈에 띌 정도로 심각해진 것. 오랜 동안 탈모 증상을 앓아왔던 김씨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탈모가 심각해지면서 모발 관리를 시작한 케이스. 하지만, 모발 건강에 좋다는 각종 약이나 식품을 먹어봐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깨달은 김씨는 이제는 대인 기피증까지 앓고 있을 정도라고. 만년 탈모증인 김씨,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김씨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 초기에 자신의 탈모를 인정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회피하거나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관심으로 대처해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 눈에 띌 정도로 탈모 증상이 심각해지면 그제서야 치료를 고려하지만 탈모 증상은 심각하면 심각해질수록 탈모의 치료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게 된다.
 
탈모전문병원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최근 탈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탈모치료에 적극적인 환자도 있는 반면 여전히 주변 시선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며 “탈모는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은 아니지만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두피 뾰루지•베개 주변에 빠진 머리카락 많다면 '탈모 의심'

그렇다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탈모 초기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아진다. 두피가 수시로 건조하고 모발에 윤기가 없으며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는 것도 탈모 초기 증상이다. 또,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지던 곳 주위로 탈모가 확대되므로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모발에 기름기가 많아지고 이마와 양 옆의 두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된다거나 두피에 뾰루지가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면 베개 주변에 빠진 머리카락이 많다면 탈모를 의심하는 것이 좋다.
 
한편, 탈모가 시작되면 외모적인 자신감 결여가 대인과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이는 심각한 우울증, 대인기피 등의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탈모치료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면 탈모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탈모전문병원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탈모가 쉽게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치의 병은 더욱 아니다”고 말하며 “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탈모가 일어나게 된 몸의 건강을 되찾는 일이다”고 말한다.
 
▲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이 탈모 유발…몸 건강 되찾는 한방 탈모치료 인기

실제로, 현대 사회에서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탈모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불균형한 몸의 균형을 되찾고 건강을 바로잡는 한방 탈모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탈모전문병원 모락한의원은 탈모 원인과 현병력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탈모의 개인병력과 탈모를 일으키게 된 환경적 요인 그리고 건강상태 등을 자세하게 파악한다.
 
또한, 환자의 증상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법도 선보이고 있다. 모락한의원에서는 발모탕약과 발모환약 으로 몸의 균형과 질서를 바로잡고 탈모환자들의 약해진 신체의 질서를 바로 잡는다. 그리고 직접 치료를 통해 발모를 촉진시킨다. 탈모 부분에 직접 시행되는 경락침, 두피침, 경락면역약침은 빠른 발모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피에 직접 시술하는 두피경락침은 두피에 직접 침을 시술함으로써 섬유아세포의 성장을 자극해 발모와 육모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은 탈모가 육안으로 확인돼서야 병원을 찾는다”며 “탈모 초기에는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발모를 촉진시켜줄 약물과 주사치료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탈모가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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