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금도 탈모는 당신을 노리고 있다!
-공공의 적, 탈모를 물리쳐라
기사입력: 2011/06/09 [16: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성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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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영남씨(35세, 남)는 요새 거울을 보기가 겁이 난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줄어드는 머리카락은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다. 적은 머리숱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크게 신경이 쓰인다. 유전이 있는 것도 아닌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머리숱이 적어진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유전이 없어도 탈모는 진행된다
 
탈모에 대해 가장 많이 갖는 오해가 바로 유전이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는 유전적 성향으로 인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다. 강남탈모한의원 모락한의원의 이성환 원장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탈모는 전체 탈모의 50%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유전이라는 커다란 이유 외에도 많다는 뜻이다. 나머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환경적 요인이다.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과로한 업무, 약해진 신체의 만남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 과로나 영양부족, 불규칙한 식생활 등의 여러 이유로 허약해진 신체가 스트레스를 만나게 되면,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과 면역체계의 이상을 불러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의 탈모는 탈모 자체의 병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약해진 심신이 경고하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그 때문에 이성환 원장은 “탈모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     모락한의원 이성환 원장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부터 바로잡아야
 
탈모의 가장 큰 조력자는 스트레스다. 그것은 탈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서 이성환 원장이 강조했던 것처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것은 탈모환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식생활 역시 육류보다는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류의 단백질은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탈모의 진행에 가속도를 붙이는 것과 같다. 곡물과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에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다. 특히, 검은콩과 검은 깨 등의 블랙푸드가 좋다.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탈모의 치료 역시 심신을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성환 원장은 탈모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모락한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승화강(水昇火降)요법’을 소개했다. 수승화강요법이란 머리는 서늘하게, 몸은 따뜻하게 만드는 치료법으로, 불안전한 신체의 질서를 바로잡아 탈모의 원인부터 없애는 것이다. 이성환 원장은 “근본부터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의 염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치료 후에는 탈모 부위의 직접 치료로 빠른 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한다.
 
수승화강요법이 탈모 치료에 좋은 이유는 원활한 한열순환으로 신체 내부의 질서를 되돌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단순히 탈모 치료에 목적을 두게 된다면 탈모의 재발이 다시 일어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신체의 건강을 바로 잡아 탈모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승화강요법 후에는 직접 치료가 이루어진다. 탈모가 일어나고 있는 두피에 직접 치료를 하여,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성환 원장은 “직접 치료는 탈모 부위의 두피에 발모 성분을 직접 주입하는 치료”라며 “빠른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모락한의원 이성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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