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작가! 상상실현, 나만의 책 만들기’ 포스터     ©천안시

천안시두정도서관이 5월부터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책 제작을 위한 기획, 원고작성, 디자인편집,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주차에 걸쳐 진행되며,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4월 16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며, 편집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개인 PC가 필요하고 도서제작 비용은 도서관에서 제공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자신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책을 만들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글쓰기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 또는 두정도서관(☎041-521-39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