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새봄맞이 남산공원 둘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천ㅇ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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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안복)가 21일 남산근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남산공원 둘레길 대청소에 나섰다.
회원 20여명은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이안복 부녀회장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 모두 산뜻한 봄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봄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결연 어르신 음식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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